안녕하세요^^
12월초부터 철거를 시작해서 지난주 토요일까지 인테리어를 끝내고
21일 월요일에 이사를 한 정말 따끈따끈한 저희집 을 소개합니다~
9월말, 이사를 결심한 그 순간부터 맞벌이 부부라
시간이라고는 주말 뿐여서 주말동안 정말 이곳저곳 인테리어 업체를
돌아다니면서 많은 곳을 만나고 견적을 받았었어요.
정말 아는 건 없는데 본거는 많은.. 그런
인테리어의 인린이(? <- 인테리어 어린이)
정도의 지적 수준을 가지고 상담을 했어요.
너무나 비싼 집값덕에 빠듯한 인테리어 예산을 갖고
인스타에서 본 인테리어의 결과를 내고 싶어하니..
한숨만 절로 나왔었죠.. 그런 상황에서 서서히 지쳐갔죠..
저희 상황은 가족이 한* 주방을 하고 있어서 주방 공사는
꼭 그쪽에 맡겨야 하는 상황, 그리고 욕실도 꼭 대*바스에서
따로 시공을 하고 싶은 상황이라 턴킨이 아니여서
사실 처음에 많이 고민을 하고
내가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봐 걱정을 많이했었죠
그런데, 양산점 지점장님을 만났어요.
훤칠한 외모만큼이나
“고객님이 원하면 그렇게 하셔야죠~ “
“안되는게 없어요 되요, 해드릴까요?”
그 마디가 저희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던거같아요
빠듯한 예산에 제약적인 조건.
그래도 흔쾌히 저희집을 책임져주신다는
그 이야기가 정말 구세주 같았어요.
철거들어가기전 저희집을 담당하는 정동원 실장님을 만났어요.
꼭 제 동생같이 그냥 마음가는 나 착해요 하는 인상에
또 너무 고맙더라구요~
철거하고 공정 하나하나 들어가고 진행사항들 전화로,
카톡으로 중계해주시면서 두서없는 저희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해주시고 , 아무생각없이 ,떼쓰듯 다시해주세요.
이거 추가 해주세요. 이런 속터지는 요구에도
밝은 모습, 말투로 응대하 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어쩜 그런 실장님의 응대모습이 이쁜
우리집을 완성시킨 일등 공신!! 이라고 생각되요~
밤 늦게까지 도배하고 필름 작업.. 뒷정리..
퇴근하고 현장 가보면 .. 내마음이 찡~ 하더라구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사하는 날도 레몬하우스 많이 생각났어요.
저희도 새집을 좋아하지만, 더더욱 좋은건 양가 부모님이
엄청~ 엄청 좋아하신다는게 절 뿌듯하게 하네요!
이쁜 집에서 좋은 일만 가득하겠습니다~
그리고 홍보도 많이 할게요~^^
실장님!!!수고 많으셨어요! 아는건 없는데,
본거는 많아서, 이것저것 요구 많이 했던
아줌마 꼭 기억해주세요*^^*
코로나때문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안난다 그쵸?
그래도~ 우리는 해피-메리 크리스마스에요! 실장님~
메리크리스마스 랑 해피뉴이어 입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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