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동안 조금씩 조금씩 변한 저희 집 소개해 봅니다.^^
4살 저희 딸은 저희 집을 '하얀 나무 왕국'이라 부릅니다.
(맞습니다. 저희 딸은 '겨울 왕국' 찐 팬입니다ㅋㅋ)
생각해 보니 저희 딸이 지은 이름이 저희 집에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리모델링을 하면서 '하얀집'에 대한 로망이 있었어요.
하지만 차갑지 않고 따뜻한 느낌이길 바랐죠.
그런 저의 바람을 현실로 만들어 준 점장님, 실장님!
글 쓰면서 새삼 또 감사합니다.
저희는 공사 당시 지방에 거주하고 있고,
맞벌이라 거의 공사 기간에 따로 신경을 못 썼어요.
하지만 든든했답니다 ^^ 그만큼 첫 미팅 후 믿음이 생겼거든요.
처음 미팅때, 지점장님과 상담하면서 원하는 컨셉을 말쓰드렸는데,
정말 잘 이해해 주셨어요.
그리고 두 번째 자재 선정 미팅 때에도 제가 결정을 잘 못하는 성격인데
장 단점 알려주시면서 충분히 고민할 수 있도록 해주
셨어요. 더 좋은 의견도 주시고요!!
그럼, 레몬하우스에서 만들어 주신 저희 집 소개해 드릴게요.^^
오른쪽은 가구 들어 오기 전, 왼쪽은 가구 들어 오고 난 후에요.
냉장고 장은 필름지 리폼, 가운데 장은 새로 짰어요.
역시 짐은 안보이는게 최고!!!
기존의 가구와 인테리어가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들어 주셨어요^^
주방
기존의 하부장은 마음에 들었어요.
상부장을 없애고 싶기도 했지만, 워낙 짐이 많아 포기했어요.
하지만 상부장을 화이트로 리폼하고 벽타일을 바꾸었더니 그랬더니!!
제가 원하던 주방이~~ㅎㅎ
점장님이 수전도 추천해 주셔서 교체했어요^^
작은방, 서재
원래, 가장 큰 방이 서재였는데... 아이가 크면서 큰 방을 내어주고ㅠㅠ
짐을 추려 작은 방으로 이동했어요.
서재는 깔끔하게 흰벽지와 조명으로! ㅎㅎ
왜냐면 저의 짐들이 산만하거든요ㅋㅋㅋ
침실(안방)
저희 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에요.
마치 벽같아 보이는 붙박이장 너무 깔끔하고 좋지 않나요? ㅎㅎㅎ
푸시스타일의 손잡이 없는 붙박이장이에요.
이사 오며 꼭 하고 싶었던 붙박이장과 아치문인데요.
요렇게 완벽하게 만들어주셨어요.
이 붙박이장을 말할 것 같으면 ㅋㅋㅋ 짐이 어마무시하게 들어가요 :)
짐 많은 집에 강추 또 강추요!!
아치문을 심심하지 않게 우드로 만들어 주셔서
집안 분위기와도 더 잘어울리는 것 같아요.
빈공간을 예쁘게 꾸며야지 했는데 계속 미루고만 있네요.
안방 화장실의 화려하고 난해했던 타일을 기존 타일 색과
가장 잘 어울리는 타일로 교체했어요.
부분 리모델링이지만 그 전의 화장실에 비하면 너무 깔끔해져서
들어 갈때마다 뿌듯해 하고 있어요 ㅋㅋㅋ
아이방
아이방이에요. 아이방에도 붙박이장을 만들어 주셨어요.
그리고 아이만의 공간도요. 딸아이의 독서 공간이기도,
소꿉놀이 공간이기도 해요. 딸아이가 제일 애정하는 공간이죠.
맞은편, 아이가 잠자는 공간이에요, 여기도 간접 조명을 달아 주셨어요. 역시 집은 조명빨!!
베란다
이렇게 글 쓰려고 집 구석구석을 찍다보니,
레몬하우스 지점장님과 실장님, 공사해주신 모든 분들의 정성과 꼼꼼함이
더 잘보여 더더 감사해지는 것 같아요.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예뻐진 집 덕분에
조금 위로 받고 있는 것 같아요.
레몬하우스 리모델링 고민하시는 분들 고민하지 마시고 꼭 하셔요.
삶에 활력이, 공간이 주는 행복함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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