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시기 : 9월20일 ~ 11월 3일
담당지점(담당자) : 김유중 지점장님
공사현장 : 진주 초전 푸르지오 1차 58평
진주 인테리어는 레몬하우스에서!!!!
4살 쌍둥이 둘에 15개월아들 하나, 이렇게 삼남매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 육아하느라 바쁘다보니 업뎃이 늦었네요 ^^
이사 준비 기간에 저희도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추려진 3업체, 그중 저희는 레몬하우스로 정했답니다!^^
이유는 정말 너무 뚜렸했어요 ㅎ
무엇보다 지점장님의 너무 친절하고 책임감있는 말투와 꼼꼼하게 내 주시는 견적 부분까지,
저희가 원했던 스타일과 디 자인을 설명해 드렸을 때 정말 잘 이해해 주시고, 비교분석 해 주셔서 저희는 너무 만족하고 진행했답니다 ^^
집을 매매하고 급하게 인테리어 부탁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하나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부산 오가며 저희 스케쥴에 맞춰 미팅잡아주시고 해 주신 배려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애 육아에 바빠서 더 육퇴 후 신랑이랑 의견 조율하는 것 밖에 하지 않았지만,
좀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의 애 아빠가 우리 삼남매를 위한 집이다 생각하고
인테리어에 신경도 많이쓰고 지점장님께 이런저런 크고 작은 부탁들도 정말 많이 했답니다... ^^;;
자세한건~ 사진 올리면서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저는 직접 보고 느끼는 편이라, 이사 전에 쿠*으로 3D 도안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지금 아이가 어려서 모든 공간을 아이위주로 다 꾸미지는 못했으나,
향후 3년 정도 생각하고 인테리어를 요청을 했답니 다 ^^
여기는 저희집 현관이예요 ^^
예전 집에서는 매번 바닥에 앉아 신발을 신는 아이들 모습이 보기 그래서 의자를 놔뒀었는데
새집에는 벤치를 둠으로써 삼남매들이 엉덩이 먼지 하나 안뭍히고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게 했답니다 ^^
따뜻한 우드톤을 좋아하는 저희는 집 입구부터 우드로 포인트를 해 달라고 요청을 했어요 ㅎ
아치가 주는 부드러움 때문에 중문도 아치유리로 부탁 드렸더니, 정말 어려운 요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점장님이 저 큰 문을 아치형유리를 달아 만들어 주셨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실제로 집들이를 하면 정말 입구부터 우~와~ 하는 분들이 많아요 ㅎㅎ
저희 거실이랍니다 ^^
실링팬의 우드 말고는 정말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인테리어를 마감해 주셨는데요,
저희가 식탁을 우드로 맞추고, 아이 들 책장에 우드 포인트를 주면서 조명을 켜니 정말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아이들이 밝은 공간에서 정말 잘 뛰어 논답니다 ^^ 밑에사진은 조명을 다 안켰는데도 불구하고 ^^
채광좋은 집이라 낮에는 정말 밝고, 밤에는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이 된다죠 ㅎ
15개월차 아기가 호기심이 강해.... 아직 뭐 인테리어 소품이나 이런걸 많이 놓지는 못해요 ㅎㅎㅎ
그래서 조명도 막내 키가 안다이게 ㅎㅎㅎ 플레이하우스 위에 살짝 얹는 정도 밖에 못했답니다 ^^
크리스 마스에도 산타 이벤트도 하고, 이렇게 선물 공세?도 해 보았네요 ^^
새집이 넓어 이래저래 사진찍기도 참 좋아요 ^^ ㅎㅎㅎ (엄마손은 똥손이지만? )
여기는 부엌 ^^
아... 정말 더 사진을 많이 찍었어야하는데.... 아쉽게도 ㅠ 제가 찍은 사진이 하나밖에 없네용....
저희 부엌은
1.우드톤의 홈바
-커피좋아하는 엄빠 취향
2.대면형 주방
-집에서 말 많지 않은 엄마가 아이들을 보고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3.북박이장으로 최대한의 정리공간 확보
-깔끔한 정리
4. 아치형 통로 문
-취향저격.... 하... 이건 정말 포기 못하겠더라구요 ^^
5. 다운드래프트 후드
-공간의 답답함이 싫어서... 돈을 더 주고도 설치한 후드... 만족도 너무 높구요 ^^
이렇게 포인트라고 생각 해 주시면 되요 ^^
저희 아이들 방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조명에 신경을 썼었어요 ㅎ
6살 부터 분리수면 도전해 본다길래 ^^ 적어도 2년 후이기에... 삼남매에게 방 하나씩 주려고 이렇게 조명을 달았는데 ,
이사 온날 부터 아이들이 조명으로 자기방은 이게 달렸다니 뭐니 ㅎㅎ
이런 이야기로 자기 방 구분을 하는 듯 하답니다
여기는 아이들 놀이방 ^^
30평대에서 50평대로 이사를와서 방도 좀 크다보니 조금 빈 느낌이 있어요 ㅎ
아직 크리스마스 선물을 못 푼상태라 ㅎㅎㅎ 풀고 올리면 너무 오래 걸릴것 같아 급하게 올린 점 이해부탁드려요 ㅎ
여기는 하나뿐인 딸방이 될 안방 다음으로 큰방이랍니다 ㅎ
지금은 엄마 놀이방인데, ㅎㅎㅎ 육퇴 후 여기만큼 저희에게 야식을 허락하고, 넷플릭스를 보고, 게임을 하는....
그런 편 한 곳이 없죠 ㅎ
애들 방마다 북박이장이 있는데, 북박이장도 화이트 필름지로 마감을 정말 잘해 주셔서, 정말 깔끔한 그냥 새 집같아요 ^^
하나 남은 방은 애들 옷방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
애 셋이면... 정말 정리할 옷도 많고, 사야할 옷도 많고,,, 그냥 옷이 많아지네요?ㅎㅎㅎ
한쪽으로는
창문바라보는 걸 좋아하는 엄마라.... 소소하게 전 집에서 가져온 식탁을 창문쪽으로 돌리고,
책을 읽고 일기를 쓸, 나름 의 개인 자기개발 공간을 한번 만들어볼 생각이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