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A/S 할일이 있어서 연락드렸더니...

여전히 친절하시게 한걸음에 달려와주신 레몬하우스에 감사드립니다.

주변에 열심히 추천 한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저의 최애 공간인  확장형 거실의 모습입니다.

첨에 거실의 베란다를 확장하고 6인용 식탁을 추천 해주신

강신우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해야 할거 같아요

여기서 많은 모임도 가지고, 생일파티도 하고,

가장 많은 시간과 가장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역시 집은 인테리어 하고 갓 이사했을때가

제일 깔끔하고 이쁜것 같아요

세월이 지나면서 조금씩 처음과는 다르게

정리도 좀 덜되고...귀찮아 지는것 같아요

저희집은 아래 보이는 침대옆에 화장대는

키친앤코에서 맞춤으로 제작 했던 화장대인데,

서랍 사이즈며 길이며, 손잡이 하나하나까지 선택해서 만든

맞춤형 화장대겸 서랍장인데 너무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붙박이장이 들어선 방 하나는 다른 가구 하나 없이

요가 매트만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그리고 가장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했었던 싱크대였는데

처음에 핑크색으로 한다고 했을때

주위에서 어찌나 만류가 많았던지 후회한다고...

그런데...지금은 주위에서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고

칭찬해주고 있어서 기쁩니다.

얼마전 아랫집에서 인테리어 공사 한다고

잠시 양해를 구하러 오셨다가. 저희집을 보시더니

"레몬하우스에서 하셨어요?"라고 물으시더라구요..

저희집을 레몬하우스 카페에서 봤다고 하시더라구요...

뭔가 동지애가 생긴 기분이었어요..

2년이 지난 지금도 궁금한거 있을때나

연락드렸을때 여전히 반가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테리어에 선택 장애가 있으신분들도 걱정하지마시고...

레몬하우스와 함께 하세요..

결정장애도 도와 주시는 분들이 계시니까요...

다들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보내시고...

이 코로나가 빨리 지나가서

정말 마스크 없는 일상이 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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