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21일 인테리어공사를 이제 막끝내서 후기올려봅니다.

연말 이벤트전에 꼭 이사완료하고

집 꾸미고 이쁘게 사진찍어서 올려야지했는데....

오늘까지여서 급하게 후기 작성하네요ㅠㅠ

부모님이 이사갈 아파트가 조금오래되어서 마루도 많이 상해있고

집 인테리어자체가 올드한 느낌이여서 인테리어를 하기 위해

여러군데 업체에 알아 봤습니다.

레몬하우스는 검색으로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알게되었습니다.

레몬하우스카페에서 시공사례들 찾아보는데

딱 제가 원하던 스타일의 집들을 많이 시공했더라구요.

그래도 부모님께서 여러군데 견적은 받아봐야한다고 하셔서

이름만들으면 누구나 알법한곳에서도 견적받아보고

싼곳도 알아보고 했는데 여전히 제마음속픽은 레.몬.하.우.스....

아니 이름부터가 너무 상큼하지않나요?ㅋㅋㅋㅋㅋ

결국 다른곳 제쳐두고 레몬하우스양산점

이제민 지점장님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인테리어가 처음인지라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간혹 인터넷에 안좋은 인테리어사례들도 종종보아서

계속 걱정만 되더라구요. 하지만 괜한 걱정을 한듯싶네요.

꼭 필요한공사, 굳이 안해도 되는것들,

취향 존중,합리적인 가격제시!!

같이간 어머님과 저는그렇게 고개만 끄덕거리며 신뢰100%

아 여기가 찐이구나...인테리어맛집!!!

그렇게 돌고돌아 만날운명이였구나...ㅎㅎ

(어떤곳은 영업당하는 느낌이였는데

여기는 전혀 그런점을 못 느꼈습니다.)

어머님은 특히 그중에서 쇼룸을 마음에 들어하셨어요.

자재들을 다 직접 눈으로보고 만져볼수있고 여러형태의

주방,현관,욕실을 직접 눈으로보면서 결정하고

구도를 어떻게잡을지 생각할수있다고 해서

그 부분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계약후 자재선정, 현장미팅때 정동원실장님을 소개받았습니다.

처음하는 인테리어다보니 궁금한점도 많고

결정하는데도 시간이너무 오래걸리고 했는데

묵묵히다들어주시고, 전문가로서의조언도 해주시고

너무 듬직하더라구요. 이렇게 친절하셔도 되는건가요?

제가 타지역에있다보니 직접 현장을 자주못가고

부모님도 일이너무 바쁘셔서 챙기지 못한부분 정동원실장님이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전화주셔서

항상 물어봐주시고 진행사항 톡으로 매번 올려주셔서

공사기간 내내 마음편하게 진행했습니다.

저녁쯤에는 톡을 기다리게 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사소한 문의사항들도

톡으로 바로바로 답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톡에 올라오는 사진 보니지점장님도

종종 현장오시나보더라구요.

사진쪽에 이제민지점장님이 있었어요ㅋㅋㅋ)

얼마 없는사진이지만

그래도 자랑하고싶은 마음에 올려보겠습니다.

(사진에는 아직 비닐도 안뜯었네요ㅎㅎㅎ)

부모님이 고르신 집이지만 현관이 너무 마음에 안들었어요.

현관이 작지않지만 ㄱ자구조여서 작아보이고 신발장도 너무많고

그리고 중문 열리는방향도 이상하더라구요.

신발벗고 중문을열려면 뒤로 한발짝 물러낫다가 들어가야해요.

제생각엔 너무 비효율적인거 같아서 현관에대해

지점장님과 얘기를 많이했었습니다.

그러다 생각난게 벤치!!!!

저희어머님이 작년에 무릎 수술을하셨지만 무릎이 안좋으신데

벤치에 앉아서 신발 신으면 너무 좋겠다싶어서

벤치를 만들었어요. 현재 부모님이 매우만족하세요.

중문 방향도 집안쪽으로 열리게 방향을바꿧습니다.

훨씬 개방감 넘치고 화사해보이네요.

집 평수에비해 주방이 너무 작아서

식탁을 놓고 냉장고를 넣으면 너무 답답할꺼 같아서

냉장고/김치냉장고를 전부 보조주방쪽 베란다에

넣기로 결정했습니다.

냉장고두개를 나란히 붙일려고 하니 창문을가려서

냉장고를 따로떨어뜨려놓고 거기에 맞춰서

보조주방 싱크대를 제작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조언과 저의 우유부단함을

견뎌주신 정동원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저 화려한 벽지와 올드한 인테리어모두 다 제거하여

지금은 화이트!! 훨씬 더 집이 넓어보입니다.

21일부로 공사는 끝났지만 안방화장실 도기 부분에 문제가있어

물이 새서 바로 연락드렸더니

새로 다시 교체해주신다고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즉각적인 피드백이 너무좋습니다.

다른업체에서 공사만끝나면 나몰라라한다는 얘기를

많이들었지만 레몬하우스는 다른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서도 매우 만족중입니다^^

공사되고나서 부모님이 집보시더니 신혼부부집같다면서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여기저기 자랑중이세요...ㅎㅎㅎ

가구가 들어오고 이사가 완료되면

예쁘게 사진찍어서 다시 한 번 더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제가 글솜씨가없어서 주절주절 적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인테리어할때도 레몬하우스에서 할 예정이며,

지인소개도 무조건 레몬하우스입니다.

첫 인테리어지만 너무 만족스럽고

레몬하우스를 알게되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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