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시기 : 23년 8월
담당지점(담당자) : 레몬하우스 창원점(김고운지점장님)
공사현장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안녕하세요~ 창원에서 아들하나, 딸하나 키우고있는 맞벌이 부부입니다^^
이사전의 인테리어 업체가 마음에 쏙들진 않아서 이번 이사할때는 평생살집이다 생각하고 전투적으로 업체를 찾아보았 던 기억이 납니다^^
결론적으론 처음부터 하고싶었던 레몬하우스와 계약하였습니다.
선택하게된 큰 이유는 홈페이지 나 카페의 시공사례들이 다양했고 그중에 저와 잘 맞는 컨셉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점장님 직접 만나보니 여기다 싶 었어요! 꼭 우리 아파트가 아니여도 시공경험이 많은 레몬하우스가 믿음이 가더라구요.
인테리어 직후 사진은 아래 링크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https://cafe.naver.com/fmbsno1/11997
지점장님이 가구 다 넣고 오셨었는데 가구넣고 더 예쁜집이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살고있는 집을 뽑내고자 글을 써 봅니다.
현관
좁은 공간이지만 집에 들어오는 가족들이 처음으로 맞이하는 공간이므로 따뜻하게 꾸미고자 하였습니다.
이전집에서 는 현관센서등으로 포인트를 주고 따뜻하게 꾸몄다면 이번은 김고운 지점장님의 추천으로
매립센서등을 사용하여 좀 더 환하고 깔끔하면서 전구색빛으로 따뜻함을 주었습니다.
저희집 컨셉이 따뜻한 베이지톤인데 그것을 잘 대표해주는 현관입니다. 썸네일같은 곳이죠^^
거실
미니멀하게 꾸며서 쉴 수 있는공간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큰 인테리어 요소는 없고 가구들도 차분한톤으로 집색 상과 맞는 것을 찾아 배치해보았습니다.
김고운 지점장님이 가구 배치 후 들르셔서 보셨는데 잘샀다고 칭찬을 해주셨어 요. 뿌듯했답니다^^
거실에서 눈여겨 보실부분은 폴딩도어를 이용한 확장감입니다. 이사오기 전부터 저희 남편은 거실확장 노래를 불렀어 요.
어디를 갔는데 거실이 넓어서 되게 좋았다나? 그래도 인테리어에 이렇다 저렇다 토다는 남편이 아니라 원하는건 반 영하려 노력했습니다.
막상 이사를 결정하고보니 아파트가 너무 구축인데다가 확장을 말리는 분들이 주변에 있었어요.
장단점이 있겠지만 저희에겐 단점이 좀 크게 다가왔습니다.
해결책으로 폴딩도어를 선택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히든시스 템을 적용하여 날개벽 뒤로 폴딩된 도어를 숨겨 확장느낌을 줄 수 있었습니다.
폴딩도어를 닫아도 답답하지 않아요. 앞 베란다의 식물들도 잘 보이고 조명도 이쁘게 달아주셔서 시선이 자주 닿습니다.
주방
인테리어에서 가장 손이 많이 쓰이는 곳이 주방이 아닐까요?
실용도 챙겨야 하고 전체적 디자인도 봐야하고 요목조목 따질게 많습니다.
저희집의 주방은 다른 30평대에비해 좁은편이라 배치가 정해져 있어요.
시대가 바뀌면서 냉장고가 커 져 주방싱크구성이 잘 안나왔습니다.
그래서 뒷베란다로 통하는 창호를 문으로 변경하고 가벽을세워 주방싱크 공간을 확장했어요.
지금생각해보니 가벽을 안했으면 이전의 20평대 주방보다 좁을 뻔 했습니다.
지금은 공간에 적응하여 동선 도 완벽하게 지내고 있어요. 굿굿입니다.
아, 간접등으로 센서ON/OFF 라인등을 해주셨는데 아주 잘쓰고 있습니다. 주변 분들에게 추천하고있어요.
큰방
아직까지 아이들이 어려 4명이서 다 같이 큰방에서 자요.
이전집에서 침대 2개 연결해서 다같이 자던게 버릇이 되었는 지 각자방으로 독립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외국처럼 아이혼자 방에서 자는것을 꿈꿨는데 아직까지 같이자고있는 저희 가족입니다^^;
그래서 딱 킹침대하나, 붙박이만 두고 잠자는방으로 쓰고있습니다.
얼마전에 협탁을 구매했는데 평범하 지 않으면서 기능을 다해서 잘 쓰고있습니다.
큰방은 벽지를 거실보다 더 베이지톤으로 했습니다.
찍는 사진에 따라다 른데 되게 진하게 나오면 다른 집 느낌이 나오더라구요.
눈으로 보는게 중요한게 큰방에 들어가면 아늑하고 따뜻합니 다. 기운이 차분해지면서 자야할거같아요ㅎㅎㅎ.
붙박이 뒤로는 단열을 하여 더 따뜻한 걸수도 있겠네요.
작은방1
입구방을 아들방으로 주기로하고 민트색톤의 벽지로 꾸몄습니다.
추천해주신 색상중에 가장 연한민트색으로 했는데 이 왕할거 좀더 진한색 했어도 좋았을거같아요.
지점장님이 추천해주시는데는 이유가 다 있었습니다^^
책상과 책장도 오래쓰도록 베이지톤으로 했습니다. 동생한테 물려줘야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