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시기 : 녹음이 우거졌던, 8월
담당지점(담당자) : 강인원
공사현장 : 수원
다소 늦은 후기지만,
개인 블로그에 상담후기 작성부터 이후 디젤매니아라는
패션 라이프 커뮤니티 후기 작성까지
브랜디드 컨텐츠로 수원점을 알리다. 대놓고 수원점을 홍보하는 클리셰 같은 광고보다
크게는 업계 정보와 후기를 담고 있는 그대로의 수원 점 장점을 서술했다. 있는 그대로 말해도 장점이 넘치는 곳이 수원점이니.
담백하고 좋았던 인테리어 후기를
남기는데 나름 열심히 했다고 자부한다.
서두가 길었다. 아래의 목차로 수원점
인테리어 후기를 잘 알려드리고자 한다
목차
1. 수원점의 핵심 유니크 셀링포인트
2. Before (1)
3. 수원점 철학
4. Before (2)
5. After
6. 끝맺으며
*공사현장 : 수원 삼환나우빌
*공사기간 : 약 4주
*공사방향 : 턴키 인테리어
*주요공사내용
1) 샤시 전면 교체
2) 확장 2곳 / 벽지,장판 전면 교체
3) 화장실 두곳 리뉴얼
4) 싱크대 전면 교체
5) 문 전면 교체 / 걸레받이 교체
6) 붙박이장 매립 및 기타
레몬하우스 수원점이
더 특별했던 이유 두 가지
모든 지 잘 되는 집은 잘 되는 이유가 있다.
인테리어에서 가장 골머리 중에 하나인 AS 부분을
카페 쪽지로 단박에 해결해주는 레몬하우스의
서비스 = 신뢰 같은 부분을 우리는 유니크 셀링포인트
라고 한다. 마케터이자 엠디 출신인 우리 부부에게
그런 점은 언제나 신경쓰이는 포인트다.
수원점의 USP는 두 가지다. 하나는 남다르면서
꼼꼼하고 두 발 앞서서 제시해주는 서비스였고,
둘은 어려운 공사를 슬기롭게 했다는 점이었다.
이미 확장된 곳,
다시금 보강 공사까지 해주다
사실 안 해줘도 전혀 몰랐던 부분이었고,
바라지도 않았던 것이었지만
수원점 강인원 지점장님이 먼저
기존 확장된 부분에 보강 공사를 말씀해주셨고,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
그곳에 있는데 외풍이 하나 들지 않아서 행복하다.
사실 생각해보니 이전 집주인은 샤시도 그렇고
외풍 때문에 뾱뾱이/스펀지로 따로 보기 좋지 않게
샤시나 벽쪽에 처리를 해놨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지점장님의 배려 덕에.
덕지덕지 업그레이드가 부분적으로
되어서 더 어렵기만 했던 공사를
쉽고 슬기롭게 솔루션 제시 및 시행을
도맡아 준 것도 수원점의 장점 중 하나였다.
특히 이전 집주인 그 이전에 덧방샤시가
베란다 문을 가렸고, 아무튼 그 부분이 조금
잘못되어서 다른 업체들은 모두 망설이거나
명쾌한 솔루션이 없었는데 수원점 강인원
지점장만 유일하게 명쾌한 답을 줬었다. 그것도 간단히.
확장을 새롭게 진행하는 공간에도
기존의 단차가 있었던 부분이나
벽에서 튀어나왔던 부분들
그리고 아파트 설계 상에 허물지 못 한다는
부분들 까지 다른 업체들 모두 필자 마음에
들지 않게 그대로 두거나 어찌할 방법이 없다고
한 곳이 많았는데 수원점은 달랐었다.
강인원 지점장은 일단 한 번 살펴보자,
그리고 해봤고, 됐다!라는 화법과 솔루션을 항상 제시했다.
수도권 진출의 교두보
레몬하우스 수원직영점 쇼룸의 매력
업체 약 6곳을 비교 했고
상담까지 받은 업체까지 하면 약 10곳도
넘는 상황에서 사실 수원점을 선택했던
이유 중에 큰 이유는 쇼룸에서 오는 신뢰였다.
인테리어 업체 미팅을 많이 다녀보면 신뢰의
기준점이 무너진다. 의심은 계속 늘어나고,
판단력은 흐려진다. 적은 돈은 아니지,
사무실 상태 대비 하는 말들은 청산유수지,
결정적으로 아는 척을 한다는 느낌을 주는 것까지
아는 척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고자 하고
노력한 흔적을 보여주었던 곳
수원점은 모르면 확인해보겠다, 정확히
아는 건 앞뒤 상황 모두까지 얘기해주는
프로다운 모습을 상담 시에 많이 보여줬다.
인테리어는 잘 모를 지언정, 이 사람이
진짜를 알고 말하는 건지 아니면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건지는 말 몇마디 나누면
판가름이 쉽게 난다. (하루에도 대기업
거래처 수십곳과 이야기하는 게 우리 부부 일이다.
그것도 하루 종일)
수원점은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려고
했었고, 완벽한 쇼룸의 신뢰까지 더해져
계약을 하게끔 만들었던 걸로 기억한다.
(깐깐한 아내가 제일 마음에 들어했었다.)
Before
두 아이가 자랐던 곳
두 아이가 임장을 하러 갈 때
꼭 또 오세요라고 외치던 우리집에
정말 주인이 된 건 온전히 두 아이가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아이가 새로
태어나고 잘 자라고 하는 곳은
좋은 기운이 있다고 하지 않던가.
다만,
인테리어 측면에서는 해결해야될 문제들이
다소 많았다. 이전 집주인 잘못은 결코 아니다.
그보다 이전 분들이 해놓으신 부분이
해결해야할 이슈나 문제였다.
문제는 무엇이었을까?
1) 덧방 샤시
2) 덧방 샤시로 인한 거실 확장 부분
3) 오래된 문
4) 덧방 화장실
5) 기타
몇가지 문제들에서 수원점
강인원 소장님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내가 어떻게 고민 해결 했는지 파악했다.
*덧방 샤시
덧방 샤시는 고민 폭발을 유도한 요소기도 했다.
밖에는 이 집의 태초의 알루미늄 샤시가 있고
그 안에믄 덧방으로 5-6년 된 샤시가 있었다.
다 바꾸자니 돈이 많이 들고
안 바꾸자니 소음과 추위가 닥칠 것 같고
일단 바깥이든 안쪽이든 하나만 교체는
어렵다고 다들 말했지만, 강인원 지점장님만
그게 가능할 거 같다고 했고 오히려 전체적으로
교체를 막 강요하지 않았다 (다른 업체들은
여기서 강요가 심했다. 가격도 비쌌고, 반감만 생겼었다.)
결론적으로는 수원점 강인원 소장님을
통해 전면 교체 했고, 지금 매우 만족한다.
소음과 추위 모두 걱정 없고
요즘 샤시는 별도 시건을 안 해도 되어서
그게 너무 좋다.
After
와이프가 집들이 하려고 하는 집
사실 이전의 서울집은 햇살 하나 들어오지 않고
특히 너무 좁았어서(방2개) 생활에 불편함이 많았었다.
와이프에게 미안했고,
와이프도 집들이를 안 하려고 하는 모습에
마음 한 켠에서 짐이었다. 사실 가격은 훨씬
비싼데도 거주 라이프는 최악에 가까웠다.
주말에 그냥 덩그러니
앉아있으면 오후쯤
햇살이 쏟아지는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