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동 신혼집에서 가정을 꾸린지 4년... 아이가 태어나고 늘어나는 짐

아이는 계속 커가고..

공간적인 면과 생활적인 면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시점에!

우리 부부는 이사를 결정 하게 되었고..

아이 때문에 친정 부모님이 지내시는 도계동 아파트로

이사를 결정 하게 되었습니다.

아파트가 나이가 먹을때로 먹은.. 어르신아파트라..

인테리어 시공이 시급한 상태였죠

친정 부모님께서는 이사갈 집도 충분히 깨끗한데

무슨 수리가 더 필요하시냐고 하셨지만...

이사갈 집이 부분적으로 수리가 되어 있긴 하였지만..

그전 입주자들의 취향으로 수리가 되어 있고

수리한지도 오래된 부분들이 있어 어른 들이 봤을때는

인테리어수리가 낭비라고 생각이 드실 수 있는 부분이지만

저희 부부는 절대 낭비라 생각하지 않았고.

.더 편안하고 깨끗한 공간에서 생활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 했기에 전면 수리를 목표로 업체를 알아 보고 있었습니다 .

신랑이 이사 가기 전부터 인테리어 업체를

여러군데 서칭 하면서 많이 알아 봤었어요...

처음에는 여기저기 많은 업체들을 구경 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레몬하우스] 업체 시공 후기만 보고 있는거예요-

저는 그때 느꼈죠... 저기구나 ^^ 다른 곳은 관심도 없구나 ㅋㅋ

이사갈 집 가계약하던날...바로 미팅날짜를 잡았었죠~

마침 집이 비어 있어서 그런 부분에서는 편 했어요..

업체도 저희도~ 드디어 만난 ‘김선회 대표님’ 두둥~

첫인상은 친절함과 시원시원한 업무스타일.. 너무 좋았습니다.^^

대표님께는 프로의 냄새가 물씬~나더라구요 (킁킁)

시공이 꼭 필요한 부분과

하지 않아도 될 부분을 정확히 구분 지어 주셨고..

저희 부부의 의견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같이 고민 해주시고

조언과 팁을 아낌없이 해주셔서

결정짓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간단히 소개를 주고 받고 많은 얘기 끝에..

결론은 샷시와 안방 화장실 바닥과 벽면 빼고

전면 수리를 다 하기로..어것저것 추가 하다보니 ^^;;

[인테리어 시공 ]

1.필름작업 : 샤시,방문.신발장,

2.도배,벽지

3.중문교체

4.배란다 (앞,뒤) 바닥 타일 교체 시공 ,코킹벽 작업

5.안방화장실 : 세면대,변기,수전,거울교체

6.거실화장실:벽,바닥타일,세면대,환풍기,변기 수납장,선반 공사

7.조명 전면 교체

8.주방 : 싱크대교체,아일랜드장

9.드레스룸: 붙박이장설치

10.앞배란다 : 창고붙박이장 설치

11.거실 책장 설치

12.샤시 테두리 실리콘 마감작업

이렇게 한거 같네요..정리해보니 항목이 많네요 ^^;;

공사기간은 10월7일~10월29일 약 4주간의 공사기간을 거쳤네요..

이사일정이 조금 촉박하게 잡히는 바람에

김선회 대표님께서 힘드셨을 꺼예요..

그리고 오래됐다고 인지 하고 있었지만..막살 철거를 해 보니..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더라구요 ㅠㅠ 그러다 보니..

일정조율이 힘드셨던거 같아요..

아무래도 요즘 레몬하우스가 핫하다보니 너무 바쁘셔서 ~~

바쁜건 좋은거지요..요즘같은 시기에..^^ㅎ

그래도 최선을 다 해 주셨고..그 마음이 항상 느껴 졌습니다.!!

특히 신랑은 방문 전체를 교체 하고 싶어 했는데..

비용때문에 필름지 작업으로 대체 하기로 해써요~

문에 무늬라고 해야하나..피름작업을 해도 그 무늬는 살아 있는거라..

신랑이 교체를 고집 하긴 했지만..

제가 비용적인 면을 무시 할 수 없어 그냥 진행 하기로 했었어요..

하루는 대표님께서 연락 주셨는데..

그 무늬를 매꾼뒤에 필름지를 입혀

무늬가 없는 문으로 만들었다는...

믿을 수 없는 얘기를 해주시더라구요..

'그게 가능한가요?대표님??'

'아.. 그게 바로 기술입니다 ^^허허허" 하고 웃으시는데...

센스에 감동 했고.. 웃음에 같이 기분 좋아지면서 만족도 UPUP!!

그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연락 주고 받고 통화도 하고 카톡도 하고..

남편보다 더 자주한 느낌이 들기도 ㅋㅋㅋㅋ

시간 지나고 보니 귀찮게 해 드린거 같더라구요..지송해요~

4주간의 시간이 정말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게 바삐 지나갔네요..

이사한지 지금은 한달이 조금 지났구요..

저희 부부도 너무 만족스럽지만

사실 19개월아들이 더 좋은지 너무 뛰어다니네요 ~

양가 부모님 께서도 너무 좋아하십니다!

사진을 많이 찍어 놨어야 하는데..

바로 입주를 하다보니 공사 직후 사진이 많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사진도 몇장 올려볼게요..

2020년을 마무리하는 현시점에..

올 한해 저희 부부의 키워드는 코로나와 레몬하우스!

두가지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레몬하우는 저희 부부에게 집을 만들어 준게 아니라

행복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신혼집도 리모델링이 되어 있던 집이라

벽지랑 도배만 하고 살았는데 살면서 늘 아쉬움이 남았었어요..

지금 레몬하우스 덕분에 진짜 신혼 느낌으로 살고 있습니다. ^^

레몬하우스 김선회 대표님...너무너무 감사감사 감사드려요..

대표님은 복 받으실 겁니다 ^^

늘 건강하시구요~ 레몬하우스 더 번창하길 바랍니다.

[공사전 철거 모습]

[공사후]

공사 후 사진은 많이 없네요.. 정리 해서 한번 더 찍어 볼게요..

우선에 저장 되어 있던 사진 몇장 업로드 해 봅니다..

지금은 거실에 거대한 타요 미끄럼틀이 자리 잡고 있어

사진찍기가 더 힘드네요...

미리 사진쫌 찍어 둘껄..후기를 쓰면서 뒤늦게 후회를 합니다..^^;;

(욕실과 아이방 사진도 최대한 빨리 업데이트 해 볼게요~^^)

▼고객 후기 보러가기▼

https://cafe.naver.com/fmbsno1/6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