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하우스에서 심폐소생해주신. 온라인 집들이입니다.

고객성함
김유*

안녕하세요.

제가 사는 아파트는 2005년에 지어진 아파트예요.

저는 2011년부터 살았으니 9년을 살았네요.

제가 셀프인테리어로 페인트도 칠하고, 문에 시트지도 바르고,

싱크대 문짝 필름작업고 하며 어설프게 집을 손대며 살았는데..

역시나 야매로 한 작업이라 시간이 지나니 세상 꼴보기 싫어지더라구요.

 

더이상 셀프로 수습할 체력도 남아있지 않고,

집에 대해 애정도 식어갈무렵... 경향하우징페어에서

레몬하우스를 만나게 되었네요.

 

리모델링은 예산과의 타협이라고 하더라구요.

처음 상상속 집에는 거실 벽은 웨인스코팅과 실링팬이

윙윙 돌아가는 뭔가 외국스러운 느낌의 집을 원했어요.

흠... 하지만 취향은 돈에 맞추는거니까요 ^^:

 

이제부터 제 취향은 모던함과 미니멀리즘인걸로.....

 

오래된 모냥빠지던 비포사진은 제 마음속에만 묻어두고...

미니멀하고 깔끔해진 저희 집을 소개합니다.

 

러브하우스 BGM 깔아주시나요?

 

레몬하우스에서 심폐소생해주신. 온라인 집들이입니다. _ 네이버 카페.jpg

 

집이 동향이라 아침에 햇살이 들때 주방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집의 포인트입니다.

 

레몬하우스에서 선과 면을 너무 예쁘게 만들어줬어요.

흠잡을 곳 없이 깔끔하게 깔아주신 타일바닥과

흰벽이 흔한 벽시계와 원목침대 조차도 멋스럽게 만들어줍니다.

 

안방은 티비랑 침대만 두었는데요.

안방은 거의 할로겐 조명만 켜고 생활하는데

매일 호텔에서 생활하는 느낌들어요. 출근하고나서 누군가가

하우스킵핑 서비스를 해주고 갔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제가 매일 아침마다 이부자리 정리를 하고있습니다.

 

레몬하우스에서 심폐소생해주신. 온라인 집들이입니다. _ 네이버 카페(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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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하우스에서 심폐소생해주신. 온라인 집들이입니다. _ 네이버 카페(3).jpg

 

리모델링하면 = 레몬하우스

 

타월하면=송월이죠?

안방 화장실엔 상부장을 없애고 점장님께서

예쁜 간접조명 거울을 달아주셨어요.

다시 한 번 점장님 센스에 감탄*100과 따봉*100개 드려요. 

 

송월샤워가운과 거울이 호텔느낌 한스푼 더!!!

 

레몬하우스에서 심폐소생해주신. 온라인 집들이입니다. _ 네이버 카페(4).jpg

 

슬리퍼도 타일위에서는 감성돋네요.

 

레몬하우스에서 심폐소생해주신. 온라인 집들이입니다. _ 네이버 카페(5).jpg

 

이제 주방으로 고고고~

 

저희는 세식구라 큰살림이 없어서 과감히 상부장을 없앴어요.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에 보면, 상부장을 없애는

대신 무지주선반을 달아 예쁜 그릇과 커피들을 진열해놓았던데...

역시나 청소에 자신이 없는 저는 그것도 패스...

하지만 결과물은 대만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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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하우스에서 심폐소생해주신. 온라인 집들이입니다. _ 네이버 카페(8).jpg

 

뭐 주방도 마찬가지로 제가 한게 뭐있나요?

레몬하우스에서 제작해준 도장싱크대와 세로로 붙여주신

깔끔한 타일이 상차리고 저는 숟가락만 올렸네요. 

 

싱크대 철거를 하고난후 후드 자바라가 구멍이

천장 밑으로 뚫려있다는걸 알고되었고,

상부장 없는 주방 컨셉이 무산될뻔 했지만...

점장님께서 저렇게 자바라는 가리고 할로겐 조명을 넣어

포인트를 만들어주셨어요. 사진으로보니

눈에서레이져를 쏘는 느낌이지만 간접등이 주는 포근함을

사진으로 다 표현이 힘드네요. 비싼 카메라가 있어야하나요?

 

식탁자리에 냉장고가 들어와서 서서 밥을 먹어야하나 싶었지만...

아일랜드상판을 길게 빼서 간단한 식사는

아일랜드식탁에서 하고있고...

혹시나 칠첩반상을 차려먹거나 손님이 오면 어쩌나 싶어...

식탁은 베란다 확장부분에 두었답니다. 

 

그럼 거실로 고고

 

너무 작위적인 사진인가요?

사실 여기 사진 인테리어 포인트는 레몬하우스 컵이네요. 핫핫핫

하우징페어에서 상담하면서 받은 레몬하우스 컵인데

너무 예뻐서 회사에서도 사용하고 집에서도 사용하고 있어요. 

 

거실을 확장했더니 넓어서 좋아보이긴 했지만...

아무래도 내력벽은 철거가 불가능하다보니

그래도 죽은 공간처럼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6인 테이블을 놓았더니 손님이 왔을때도,

아이 공부를 봐줄때도, 티비보면서 노트북 할때도 있고..

활용도가 제일 높은 공간으로 변신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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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똑같은 흰색은 없다더니...

거실이 전체적으로 하얗지만 소품들이 느낌이 다 다르네요)

 

그리고 제일 많이 바뀐곳은 현관과 현관 입구 아이방입니다. 

역시나 비포사진은 꺼내고 싶지 않으니.. 현재 사진만 방출해요.

 

현관도 중문없이 지내다가 슬라이딩도어 시공을 했는데...

센서등과 브론즈중문의 콜라보.

너무 아득해서 눈물 좀 닦을게요. ㅜㅜ 

첨엔 투명을 할까 했는데 점장님이 브론즈경 추천해주셨어요.

고급스럽다구요. 역시는 역시군요. 뭔가 무게감이있어요. 

 

그동안 현관이 비좁아 집드나들때마다 열통이 터졌어요.

그렇다고 공사를 해서 넓어진것도 아니지만

슬라이딩 도어를하고, 도장 신발장으로 교체하면서

시각적으로 밝고 확 트인 느낌을 주고있어요. 

동장 투표 서명 받으러 오신분이... 네오파트 아니것 같다고

감탄하시고 갔다는 훈훈한 후기도 신랑을 통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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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은 다 미니멀을 유지하고 있지만...

아이방은 맥시멀리스트가 사는 구역이네요. ㅠㅠ 

 

저는 대학 다딜때 도서관에 가서 맨 처음 스캔하는게 구석자리였어요.

뭔가 구석진곳에서 공부해야 집중도 잘되는 것같고

나만의 공간같은 안정된 느낌이요.

아이에게도 공부하는 공간이 그런 공간이었으면 했어요.

그래서 처음 상담하면서도 파티션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했고..

역시나 점장님과 이대리님께서 잘 구현해주셨네요.

기성품인 책상도 맞춤 가구인듯 딱 들어 맞습니다. 

 

아이방은 가구교체를 하지 않고 쓰던 가구를 그대로 사용하였지만,

바닥과 벽이 깨끗해서 유치해보이지 않고 산만하지않은 남자아이방이 됐어요.

아이도 드디어 혼자 자기 시작했구요.

레몬하우스 덕분에 제 수면의 질이 올라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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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이게 인테리어 팁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리모델링 준비중인 분들이 계시다면 두가지 추천드릴게요. 

 

하나는 스위치 주변 벽지 보호 아크릴판인데요.

미관을 해치지도 않고 흰벽지를 깨끗히 쓰실수있을거예요. 

흰벽지는 스위치 주변으로 오염이 더 쉽게 되는데

천원대로 가성비 넘치는 아이템입니다.

지인은 새집으로 이사간지 6개월만에

스위치 주변이 오염이 심해서 벽을 도려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레몬하우스에서 심폐소생해주신. 온라인 집들이입니다. _ 네이버 카페(20).jpg

 

또다른 아이템은 집에 곳곳 숨은그림 찾기 처럼 숨어있는 소화기예요.

사실 일반 소화기는 막상 급할때 사용하기가 힘들것 같아 이번에

집 공사하면서 저런 스프레이용 소화기를 여러개 사서 방마다 놓았어요. 

물론 쓸 일이 절대 없어야겠지만요.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집 모양새를 해치지도 않고 필수템이 아닌가싶네요. 

 

레몬하우스에서 심폐소생해주신. 온라인 집들이입니다. _ 네이버 카페(21).jpg

 

마지막 마무리는 어떻게 하죠?

 

깨끗한 집을 만들어준 레몬하우스에 감사합니다.

제 마음을 담은 사진 한장으로 마무리 할게요. 

 

레몬하우스에서 심폐소생해주신. 온라인 집들이입니다. _ 네이버 카페(2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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