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시기 : 2024. 8.5~8.23.

담당지점(담당자) : 레몬하우스 남천점

공사현장 : 금정구 장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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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질문지를 보고 사진과 함께 자유롭게 기재해주세요.] (직접 찍은 사진 5장 이상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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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하우스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1.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적용한 기획

누구나 인테리어를 하게 되면 비용이 많이 드는 거라 여러 업체를 불러서 견적을 보게 마련이다. 나 또한 여러 인테리어 업자분을 모시고 견적을 받아 보았다. 어떤 분은 자신감으로 이야기하는 분도 있고 어떤 분은 고객에게 무조건 맞추려는 업체도 있었다. 이중에서 레몬하우스 남천점을 선택한 이유는 대표님의 진심이었다.

"진심'이란 단어에는 여러 뜻이 있다. 거짓이 없는 참된 마음'을 뜻하는 진심이 있고, '마음을 다함'이라는 진심이 있다. 모든 일은 전자의 진심을 넘어 후자의 진심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자신의 온 마음 이 상대방에게 제대로 전달된다"

고객의 마음을 제대로 전달 받아서 진행할 수 있는 대표님이라 생각이 되어 선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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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완벽한 일정과 고집 그리고 자신감

자신만의 철학이 있는 인테리어 담당자를 찾고 싶었다. 고객의 니즈를 바로 알고 적용함에 있어 자신만의 철학이 담겨있어야 비로서 완벽한 인테리어가 완성된다고 생각되었다.

3. 남천점 쇼룸에서 꼼꼼한 사전 설명

대표님의 철학을 명확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소 길수 있는 설명의 시간이었지만 이점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된 것은 사실이다. 전반적인 인테리어 공사 일정과 예산 부분 그리고 유의할 점들을 아~~~~주 아~~~~~주 꼼꼼하게 체크해주신다. 이점은 정말 강조할 만큼 완벽주의에 가깝다. 이것이 매칭을 하게된 주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전반적인 톤과 세부적인 소재들, 조명, 화장실 타일 등등 모든 것을 꼼꼼하게 선정하는 매우 중요한 시간들이었다.

우리집에서 가장 자랑하고 싶은 공간 또는 인테리어 포인트를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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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실 입구의 포인트

거실입구를 라운딩으로 이쁘게 구성

그저 평범함으로 끝날 수 있는 부분을 고객이 요구하지 않아도 대표님의 센스있는 아이디어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이로서 우리집의 대표 관문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린다.

2. 조명의 위치

조명의 위치는 고객의 니즈에 따라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하였다. 여기서 핵심은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사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가. 남천전 쇼룸에서 사전 정보제공

고객은 인테리어에 대해 잘 모른다는 전제하에 조명의 종류와 장단점에 대해 직접 보면서 설명을 해주어 고객이 알고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다. 인테리어는 물론 전문가가 잘 알고 알아서 해주겠지만 나름대로 고객의 선택에 의해 완성되는 종합예술이라 생각된다. 그점에서 고객의 참여와 결정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정이라 생각이 든다. 그점에서 레몬하우스 남천점 대표님은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라 생각이 든다.

나. 예산과 관계없이 원하는 만큼의 조명 서비스

남기기 위한 인테리어를 계획하다보면 고객에게 나름의 빈틈을 보이게 마련인데 대표님은 조명만큼은 얼마가 들든지 아낌없이 주겠다는 고집이 있었다. 그점이 신뢰가 많이 갔다. 물론 남겨하는 업체의 입장에서는 다소 손해를 볼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그점이 고객에게는 플러스가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분인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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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짜투리 공간을 감성의 공간으로 탈바꿈

벽면의 벽장을 인테리어 책장으로 재해석

둘째딸의 방이 너무 작아서 책을 보관할 곳이 없었다. 그래서 생각한 묘안이 작은방 옆의 벽장을 책장으로 탈바꿈을 계획하였다.

처음엔 깊이 너무 깊어서 대표님이 고민을 조금 하셨지만 깊이를 합판으로 덧대어 줄이고 칸막이와 조명을 넣어 감성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주셨다. 무엇보다 가장 포인트는 거실 입구와 같은 라운드 형식으로 완성하여 거실과 잘 어울리는 세심한 배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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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지만 알찬 공간으로 재해석

가. 공용공간을 실용적으로 재해석

주방은 깔끔한 화이트로 완성

18평이란 작은 공간에 부엌이 차지하는 부분은 아주 크다. 그점에서 좁은 공간을 화이트로 선택하여 넓어 보일 수 있도록 선택하였다. 무엇보다 싱크대의 배치였다. 사진에서 보다싶이 오른쪽 싱크대 상판의 길이가 길다. 이것은 오른쪽에 전자기기등을 배치하기 위한 실용적인 선택이었다. 고객의 니즈에 맞춰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한 것이 좋았다. 상판 오른쪽 끝에 콘센트를 꽂을 수 있도록 작은 펀치를 뚫어주는 세심한 배려도 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나. 수납공간이 다양한 붙박이장 제작

안방 붙박이장

평수가 작은 아파트이다 보니 무엇보다 부족한 것은 수납공간이었다. 40년이 넘은 집을 현대화 하려면 돈을 들 수록 이쁜 것은 사실이지만 정해진 예산안에서 최대한 만족감을 누리기 위해 붙박이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된다. 물론 인테리어에서 많은 비용부분을 차지하지만 집의 크기에 맞는 가구는 실용적인 필수품이기도

다. 호텔분위기의 화장실

-이전 화장실 모습

공사 전 화장실 모습

공사 후 화장실 모습

조명 거울과 붙박이장

조명이 켜지는 거울

가장 고민이 되었던 부분이 화장실이었다. 화장실 벽면에 수도관을 수리할 수 있도록 작은 문이 있었는데 그걸 막으면 안되는 부분이었다. 여러가지 고심을 했지만 안전상 문제가 있어서 그냥 쿨하게 액자로 막기로 하였다. 하지만 전반적인 화장실은 깔끔하고 감각있는 화장실로 탈바꿈하였다. 어두운 톤의 타일을 선택한 것은 호텔 같은 분위기를 원한 우리 딸들의 선택이었다.

※ 총평

1. 인테리어는 예쁜것도 중요하지만 실용성을 무시할 순 없다.

누구나 이쁜 집을 만들기 위해 인테리어를 한다. 그러면 그럴 수록 예산은 한정없이 들게 마련이고 고객은 늘 어느 정도까지 투자를 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된다. 우선 40년이 넘은 집에 얼마나 살 수 있을까를 계산하였다. 10년을 살 목적으로 계획하였기에 그에 맞는 인테리어 비용을 산정하는 것이 필요했다. 그렇지만 필수로 있어야 하는 부분에서는 양보하지 않았다. 그 대표적인 예가 시스템 에어컨이다. 구축에는 에어컨 실외기를 둘 장소가 마땅치 않다. 그렇다고 한방과 거실만 에어컨을 둘수도없고 또 작은 공간이다 보니 에어컨이 차지하는 공간도 무시할 수 없었다. 고민의 결과 과감히 투자를 하였다. 투자 결과는 대만족이다. 비용은 에어컨 + 천장공사까지 해서 500만원 후반대가 들었지만 아이들도 만족하고 나도 만족스럽다. 두번째 실용성은 베란다 공사였다. 베란다는 이전 집주인이 10년전에 공사를 한부분이 있어서 과연 공사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를 고민한 부분이었다. 쓸만한 부분은 과감이 공사에서 제외시켰다. 잘 선택한 합리적인 결과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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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해진 예산에서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수용한 공사

예산은 정해져 있었고 공사중에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추가예산은 사전에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이기에 어느정도 파악은 하고 있는 것이 좋다. 딸들이 살 집이라 딸들의 요구가 중요했고 그 요구는 첫째, 밝은 집이었다. 밝은집을 하기 위해서 화이트톤을 결정하였고 밋밋한 인테리어를 살릴 수 있는 최소한의 비용의 인테리어는 조명이었다. 조명으로 분위기를 따뜻하게 살리고 포인트를 만들어 집의 풍미를 높이게 한 선택은 매우 높이살만한 결정이었다.

둘째, 작지만 알찬공간이었다. 집에 들어오면 좁은 공간이라 보이지 않고 넓어 보이기를 원했다. 작은 평수임에도 넓게 보일 수 있는 세심한 포인트들이 만족스럽다. 셋째, 고치기에 비용이 많이 드는 부분을 최대한 비용을 줄여서 실용적인 공간으로 탄생. 거실과 주방사이가 예전엔 문틀이 있었다. 그것을 제거하다 보니 주방과 거실그리고 방의 수평도가 맞지 않았고 그러려면 평탄화를 하여야 하는데 그 비용이 만만치 않게 소용되었다. 그래서 최대한 수평을 맞춰주고 그것을 나름 가리는 방안으로 많은 부분에서 애써 주셨다. 고생이 많았을텐데 내세우지 않고 수용해 주신점 감사드린다.

3. 꼼꼼한 사후 관리

인테리어가 끝이 나고 정산이 끝나면 연락 두절이 되는 업자들이 있다고 들었다. 혹시나 하고 걱정을 했지만 사우 a/s 부분에서 완벽하게 대응해 주셨고 서류와 현금영수증 처리까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업무처리 부분에서는 100점을 드리고 싶다. 고객이 요구하는 바가 다소 불편할 수도 있는데 내색없이 끝까지 마무리해주신 대표님의 꼼꼼함에 신뢰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성심성의껏 진심을 담아 딸들의 집을 최선을 다해 완성해 주신 레몬하우스 남천점 김선회 대표님에게 고맙고 감사함을 전해드립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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