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부모님집 부분 수리 공사한 지는 좀 됐는데,

이사가면서 2년 전에 리모델링이 어느 정도 되어 있는 집이였어요.

그래서 도배, 가구, 욕실(타일) 등의 부분 공사 진행했습니다.

직장 다니면서 여기저기 알아보기가 쉽지 않아서

라디오에서 자주 듣던 레몬하우스로 전화를 하게 되었네요. ㅎㅎ

이사 일정이 너무 빠듯하여 마음 고생이 심했는데,

그래도 어찌저찌 다 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많이 손 안대고 깔금하게 정리된 느낌만 날 수 있도록 했어요.

제일 후회되는 거 한 가지는 바닥을 안 바꾼 거!!

교체한 지 얼마 안되었다고 해서 예산 절감 차원에서

바닥은 그대로 두었는데, 다른 건 다 새거인데 바닥만..

너무 올드하고 쓰다보니 싸구려 느낌 팍팍.....

할까 말까 고민중인 부분이 있다면 기왕 하는 거 기냥 하시기를

강력추천드립니다...

담당 실장님 일정이 빠듯해 여러번 확인전화하고 재촉했는데,

그 때마다 불편한 기색없이 잘 해결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인테리어 하게 되면 연락드릴게요 ~~^^

주방이 좁기도 하고, 가족들끼리 차마시는 시간 보내는 걸 좋아해서

큰 식탁을 거실에 두었어요 ~

아직 이사한지 얼마 안되서 찍은 거라 정리가 덜 된 느낌이네요..ㅎㅎ

홈카페 느낌도 내어 보고..

어머니가 정말 마음에 들어하시는 장입니다.

장농스타일로 아래 부분에 서랍을 다 넣었어요 ~

작은 방이예요 ~

이렇게 빈 공간마다 장을 짜 넣어서 부족한 수납을 해결했습니다.

여기 말고도 부엌 베란다에도 다 장을 짜 넣었어요.

정말 신의 한수인 것 같아요. 이 장이 없었다면

어디다가 수납을 해결했을 지 아찔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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