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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번째 인테리어를 앞두고 걱정 고민이 많았던 저,

얼마전 계약 후 정말 공사가 끝난것처럼 홀가분해요!

지금 살고있는 집을 만삭의 몸으로 3년전 인테리어했으나,

처참히 망한 인테리어가 되었고 하자보수 또한 받지 못하고,

사는 내내

잊혀지지않아 힘들었어요.

그래서 이번 인테리어 업체를 정할때 가장 중요하게 본 것이

싫은소리든 좋은 소리든

고객의 말에 귀기울여주고 공감해주는 것이었어요.

갑과 을이라는것 보다

고객은 당연히 전문가가 아니니

잘 모르기때문에 수많은 질문을 하게 될것이고,

귀찮으시더라도 얼마나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는지가 중요했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업체들을 후보군으로 두었어요.

당연히 레몬하우스도 들어있었구요!

여러업체를 만나보았지만

확 와닿는업체는 없었고, 그 와중에

지인 강력 추천으로 양산지점

이제민 지점장님을 만났습니다.

강한듯, 상냥하고, 친절하신 모습에

안도감이 들었고, 제가 원하는 것을 말씀드려도

안된다 그건 별로다 이런 말보다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가능한것은

꼭 해주시려 해주시는 모습에 신뢰가 갔어요:)

이제 공사 시작이 다가오는데

얼마나 예쁜집이 될지 정말 기대되고,

이제민 지점장님 덕분에

3년전엔 지옥같았던 인테리어 공사도 이번에는

실패하지않을거같다는

기분좋은 생각이 들면서 너무 기다려집니다 ^^

해피크리스마스 보내시고

새해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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