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넉넉치않게 살다보니 인테리어같은건 대충 하고살고
집앞에 인테리어집 같은데서만하거나 셀프만하다가 이번 이사할땐
신랑과 제대로해보자고 벼루고벼루다 많은업체를검색했고
레몬하우스는 옛날부터 제가인스타에 팔로우하며 그냥 눈팅으로
예쁘다 예쁘다하고만 생각하고 이업체는 엄청비쌀꺼야 하며
엄두도못내고 생각하던중에 신랑이 그래도 여기저기 전부다 알아보고
견적내보고 후회없이 선택하자고 나중에 아쉬워하거나
속상해하지말자고해서 견적받자말자 그냥 계약해버렸어요..
일단 지점장님이 너무좋으신분이셔서 조건에 최대한다맞춰주시고
거짓없이 솔직히 말씀해주실부분 말씀해주셨고
무엇보다 a/s가 된다는점이 제일 맘에들었습니다!!
솔직히 사람이하는일인데 하자가 없을수가없지않을까하는 불안감을
싹없애주는 대목이였습니다~
20년이나되는 워낙오래된아파트라서 제가 원하는 드라마틱한
인테리어가나올수 있을까요 라는물음에 완젼드라마틱하게까진아니지만
최선을다해 바꿔주시겠다는말에 믿음이갔습니다~지금부터 드라마틱하게
변한 저희집을 보여드릴께요 :)
☆befor&after
개인적으로 주방이랑 화장실이 심각했는데
제스타일데로 너무 잘나왔습니다~
특히 중문은 너무이뻐서 저희딸 포토존으로도
많이 사용하고있습니다:D 보시다싶이 비포사진을보면 참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