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호텔에서 잠깨는 아침, 레몬하우스 덕이죠^^

고객성함
쇼콜라트윈

제 인생 최고의 진상손님인 저희집 쌍둥이들이 드디어 10살이 되어요.

엄마아빠는 무척 기뻐요. 드뎌, 햇빛도 피해가고 1년 365일 어두운

아파트 1층에서 벗어나서 햇살 가득하고 밝디 밝은 윗층으로

이사를 갈 수 있어요! 등본상 우리집이었지만,

6년간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차마 우리집이라 부를 수 없었던

그 집으로 이사계획을 세워요. 그리고 드디어...

부푼 꿈을 안고 6년만에 집을 만나러 가요.

 

 그런데 아뿔싸......제가 알 던 그 집이 아니에요.

저도 늙었지만 집은 더 늙었어요.

비전문가가 대충 봐도 올수리 확정이에요...

엄마아빠는 그날부터 고민을 시작해요.

과연

1.우리집을 탈바꿈 해줄 시공력과,

2.성실한 하자 보수 보증력,

3.클라이언트의 요구에 관심을 기울여주는 섬세함,

4.그리고 비용을 뻥튀기 안 할 양심까지 갖춘

환상속의 유니콘 같은 업체를 찾기 시작해요.

 

 쉽지 않은 여정이라 생각했지만, 역시나 그래요.

모두들 자신의 포트폴리오만 들이밀어요.

이곳은 본인들의 포트폴리오가 이 이파트에선 최선이며,

이렇게 해야만 하자가 생기지 않는다고 해요.

상담 후 받은 견적서엔, 저희의 요구사항이 다빠져있네요. 딥빡이 와요.

두시간 견적상담을 했던 내 시간과 에너지가 물거품처럼 날아갔어요.

이런...저희기 우선 순위를 잘못 정했어요.

3번이었던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는 섬세함이

우리에겐 0순위 란 걸 깨달았어요.

 이제 다시 업체를 찾기 시작해요. 이너넷 검색을 하다가 이 동네에서

걍 시공을 제일 많이 한다는 '레몬하우스' 를 가보기로 했어요.

기대는 안해요.

큰 업체인데 클라이언트 개개인에게

커스터마이징 해 줄 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방문한 이유는,

레몬 하우스가 우리 아파트 단지 시공 경험이 많으니,

견적상담을 받으면 그냥 평균 기준을 잡을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에요.

센텀점으로 예약을 하고 방문해요. 헛...예쁜 실장님이 기다리고 계세요.

박은아 실장님이에요.

 

 앉자 마자 아빠는 이야기 해요.

무몰딩 시공원하고 걸레받이 없애고 흰 페인트를 칠하고 싶다고요.

다른 업체들은 무몰딩 시공과 걸레받이 없애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며 손을 내저었어요.

서울은 무몰딩 겁나 많이하는데...

엄마아빠는 부산으로 이사 내려온게 후회가 돼요...

그.런.데. 이 예쁜 실장님께서 무몰딩 하면 예쁘죠!

하면서 긍정적인 싸인을 보내주세요!! 쌍둥이아빠 눈에서 불꽃이 튀네요!

드디어 우리의 0순위를 맞춰주는 분을 만났나봐요!!

 

이렇게 레몬하우스와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특별히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시작된 상담이었어요.

더구나 지점들까지 갖춘 규모의 회사면 포트폴리오도 넘치도록 많을텐데,

우리가 원하는것에 큰 관심을 기울이기 보다는 당연히,

있는 것 중 고르세요!! 할 줄 알았죠.

 

그런데, 저희 부부가 원하는 부분이 어렵지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라는 메시지는 레몬 하우스 센텀점과 박은아 실장님과 계약을 진행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였습니다.

나름 큰 회사인데, 자기 '쪼'를 밀지 않고,

이렇게 까지 커스터마이징을 해 주실줄이야 ㅠㅠ

저희 부부는 대단한 걸 원하지는 않았어요.

그냥 무몰딩과 걸레받이 없애는 것,

다른 인테리어보다는 조명에 집중 할 것,

 

예산 내에서 가능하다면 도배대신 페인트...

저희가 원하는 것들은 사실 예산과의 싸움이기도 했어요.

박은아 실장님께서는, 저희의 예산 안에서

저희의 우선순위를 맞추어 주기 위해,

미팅때 마다 공부를 많이 해 오셨어요.

'몇일동안 제가좀 알아봤는데요~~

이렇게 하면 원하시는게 가능할 것 같아요~'

박은아 실장님과 계약하지 않을 수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6주간의 공사가 끝나고,

3주 전 입택을 하였습니다. 멋진 아트월이 있는 것도아니고,

안주인의 세련된 꾸밈이 있는 곳도 아니지만,

저희 부부는 무척 행복해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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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하시겠지만, 외투 보관 옷장이 있는 저희집 전실이랍니다.

외출 후 돌아오면 바로 바로 외투를 걸고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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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아트월이 위치하는 저희집 현관이에요~

제가 집에서 일을 해서, 중문 위치도 현관이 아니라 점 특이하죠!

아무장식이 없이도 위쪽 간접조명으로 예쁜공간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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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이쪽 저쪽으로 바라보는 저희 집이에요~

아무것도 없는 저 복도를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해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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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희집서 3번째로 좋아하는 거실이에요~

사용하던 소파 식탁 탁자 의자 그대로 다 들고 왔어요~~

그래서 생활감이 많이 묻어보이네요.

tv 위 매립조명이 벽면 인테리어 다 해줍니다.

이사오면서 꼭 가지고 싶었던 라탄등이에요~

저조명때문에 밤에 건물 밖에서 보면 저희집이 한눈에 띄어요

ㅎㅎㅎㅎ 라탄등은 벽면과 천장도 예쁘게 만들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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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최애 부엌입니다. 참고로 저희집은 냄비가 50개쯤 있어요.

그릇은 대략 셀 수 없이 많아요 ㅠㅠ 제가 요리를 무척 좋아하고

집에서 손님들과 파티도 많이해요

ㅜㅜ상부 장 없애는 인테리어는 꿈도 못꿉니다. 무조건 수납, 수납인데,

동선과 수납을 다 고려해서 결정한 덕분에 제 인생 처음으로

수납장이 남아도는 경험을 하고 있어요!

저희집과 찰떡으로 가구색상을 잘 제시 해 주신 덕분에

너무 만족하는 키친앤코 주방가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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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리터 냉장고, 500리터 김치냉장고, 300리터 냉동고에 와인셀러를 품고

더불어 무한 수납력을 갖춘 주방입니다. 사랑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의 최애 안방입니다.

저희 남편이 무몰딩이 집착한다면

전 안방 가벽과 드레스룸 작은 서재 공간에 집착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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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을 하여 확장 부분은 소파와 책상을 두어 작업과 휴식공간으로,

가벽을 세워 뒤쪽으로는 길~~~~다란 드레스룸과파우더룸을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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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집 사진을 올리니 정말 랜선 집들이 한 기분이네요.

멋들어지고 세련된 장식은 없지만 , '마이너스' 의 미학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만족하며 저희 가족은 행복하답니다^^

 

저희에게 무한 인내심을 발휘 해 주셨을

박은아실장님과 만족스러운 집이 나오기까지 지지를 해 주셨을

레몬하우스 대표님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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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naver.com/fmbsno1/6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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