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5년차이지만 이사도 인테리어도 처음이라
아무것도 모르는상태에서 여기저기 견적받고있던차
나름 유명했던 레몬하우스는 막연하게 비쌀거라는 생각에
마지막타자로 상담이라도 받아보자...
하고 약속잡고 찾아갔더랬어요~ 집이랑 가깝기도하고~ ㅎㅎ
일단 견적받았던 업체들과 크게 금액차이가 없었어요 (도배만 쬐끔...)
1차상담후 신랑과상의끝에 지난주말에 2차방문해서 계약서썼구요~
원래는 실측후 세부계약서작성 계약진행하는데
저희는 집주인분이 아직 살고계셔서 일정이안맞아
계약서 써놓고 실측댕겨왔어요~
실측중에도 전문가포스 뿜~ 알아듣기쉽게 설명 잘해주셨구요
공사기간도 꽤 빡빡한데 맞춰주시고~
질문있다는 톡에 1분도 안되서 바로 전화주시고~
(저 이런거 좋아합니다 성격이 급한지라 ㅎㅎ)
저희부부는 실력도 당연하지만 요런일에 대화,소통이
아주 큰부분 차지하고있어 이부분은 아직은만족중입니다 ~
이제 곧 다시만나 실측내용변경부분이나 자재선정만하면되는데
요게은근 기대되고 걱정되네요~ 아직 구체적인컨셉이 없어서요 ㅜ
11월 중순 지나서 공사시작되는데~기대됩니다@@
점장님 끝까지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