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방문 견적조차 힘든시기에
우연히 레몬하우스 대구점 오픈 소식을 듣게 되었고
그렇게 실장님과의 인연은 시작되었쥬!!!!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꼼꼼한 고객인 저는
이전부터 계획하던 내용이 장황하게 있었고
대충 이런식.... 4배분량을 갖고 있었죠 저란 사람 흠......
이런걸 들이미는 저를 보고 살짝 놀라긴 하셨지만
실장님은 명확하고 세심하게 응대해주셨습니다.
때론 츤데레처럼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당연스레 챙겨주기도 하시고
딱 제가 원하는 담당자님이셨죠!!!!
우리집 가장 고민거리인 좁은 현관과 주방때문에
없던 흰머리까지 생기며 머리싸매면서 고민했는데
남편보다 더 많이 하는 실장님과의 통화와 메신저 덕분에
하나하나씩 고민을 해결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철거에 배관공사, 어제까지 목작업을 완료하였고
어느정도의 모양이 잡혀가니 설레기 시작하더라고요.
추운 한파에 고생하시는 작업자분들과
누구보다 고생하시는 우리 실장님!!!
중간 중간 뜬금없는 소리 할수도 있지만.......
이제 제 성격아시잖아요!!!
끝까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