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7월 이사를 앞두고 인테리어업체를 알아보던 중

레몬하우스를 알게 되었어요.

멋진 인테리어 후기들을 보면서 유명한 곳이라 가격이

비싸지는 않을까 고민도 했었지만 상담 후에 세업체 중

레몬하우스를 최종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고객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해주시면서도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제안, 빠른 피드백, 그리고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는 비용적인 부분까지도 마음에 들었어요 ^^

저희 집은 두살배기 쌍둥이와 8살 강아지가 함께 살고 있어요~^-^

형형색색 알록달록 아기물건들은 인테리어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무시무시한 힘을 가지고 있지요ㅠㅠ

그래도 인테리어를 예쁘게 해주셨기에 이 정도 유지가

가능하다싶어 고민을 거듭하다 올려봅니다^^

인테리어 후 6개월째 살고 있는 저희 집 거실입니다.

아기들 취침 전에는 전쟁터라ㅠㅠ

새벽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ㅎㅎ

유광타일이나 헤링본 마루를 하고 싶었는데 아기들이 어리다보니

장판을 권해주셔서 타일무늬 장판으로 시공했어요~

처음 보신 분들은 다들 타일인 줄 아시더라구요 ㅎㅎ

관리하기가 너무 쉬워서 장판으로 하길 잘했다싶어요^^

여름에 베란다에서 물놀이을 해주고 싶어서

거실확장을 안하고 폴딩도어를 설치했구요.

베란다에는 비앙코카라라 타일을 시공했어요.

다른 계절엔 아기들 놀잇감과 책장을 배치해두고

놀이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두 번째는 주방 사진이에요~

무난한 색으로 가려다 남천동 쇼룸에서 본 주방 색감이

너무 예뻐서 과감하게 시도해 보았답니다!

다른 분 사례에서 보고 싱크볼을 큰 사이즈로

설치했는데 너무 편하고 좋아요^^

세 번째는 저희 네 식구가 꿀잠 자는 곳, 안방의 모습입니다.

밝은 그레이톤의 벽지로 도배하였고 패밀리침대 퀸사이즈

두 개를 붙이기 위해서 붙박이장을 포기했어요 ㅎㅎ

안방욕실은 신랑이 혼자 사용하는 곳이라 신랑의 의견을 반영해서

그레이와 블랙으로 깔끔하게 변신시켜 보았습니다^^

다음은 창고에서 둥이들의 서재로 변신한 비밀공간입니다!

이사하기 전엔 작은방 베란다에 딸린 창고로 쓰던 공간이었는데

팀장님께서 아이들 공간으로 만들면 어떻겠냐고 제안해주셔서

너무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탈바꿈했어요!^^

예쁘기도 하지만 선반에 책이나 물건을 꽤 많이 수납할 수 있어 좋구요~

아기들이 저기 앉아서 책을 보거나 노는 모습을 보면

너무 뿌듯해지는 공간이랍니다.

마지막으로 공동욕실의 모습입니다.

이전에 살던 집에선 욕조때문에

여유공간이 부족해 불편했던 경험이 있어서

욕조 설치를 하지 않았고 파티션, 젠다이도 설치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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